
자동차
그랜저 5월 1만1000대 돌파···KG·GM 3위 싸움 본격화
현대차 그랜저가 지난달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의 왕좌를 지켰다. 그랜저는 한 달간 1만1000대 이상 판매되며 올해 들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내수 3위 KG모빌리티를 바짝 따라붙었다. 반면 르노코리아차의 판매량은 5개 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감소했다. 1일 완성차업계가 공개한 내수 판매를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6마8680대를 판매했다. 준대형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