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송도에 1조7천억 투자···4공장 짓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1조7400억원을 투자해 4공장 건설에 나선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CMO 수요가 연평균 16% 이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의 빠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공장 증설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기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3공장(18만 리터)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