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메타버스 등 신유형 불공정행위 감시 확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메타버스를 비롯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의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대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외국인 총수 지정 문제도 다시 들여다볼 방침이다. 공정위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공정위는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분야에서 자사 우대, 앱 마켓 분야에서의 멀티호밍 제한(다른 플랫폼 이용 제한) 등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력 남용행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