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17회 보성차밭 빛축제 28만여 명 관람”
올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던 제17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누적 관람객 28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 1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보성군은 38일 동안 진행된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입장권 판매로만 2억여 원의 수익을 거뒀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2000년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밀레니엄 트리로 시작했으며,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겨울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는 효자 축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빛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