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동진 사장 “中서 128GB ‘갤럭시노트7’ 출시 검토 중”
“중국 현지의 로컬 제품들이 고용량 내장 메모리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국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중국시장에서 128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갖춘 갤럭시노트7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고 사장은 “검토 이유는 지역 상황에 따라 가능하면 모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