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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원전'은 삐걱, 철도는 순항···엇갈린 K-인프라 수출 성적표

건설사

'27조 원전'은 삐걱, 철도는 순항···엇갈린 K-인프라 수출 성적표

한국의 해외 인프라 수출이 원전과 철도 분야에서 상반된 성과를 보였다. 27조 규모의 체코 원전 사업은 한수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시공협상 결렬로 난항을 겪고 있다. 반면 철도 분야에서는 코레일과 현대로템이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모로코 등에서 차량 공급 및 운영·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각 사업의 구조와 위험 관리가 수출 성패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베이징에 공공플랫폼 'K-마루' 개소···기관 22곳 입주

산업일반

포스코홀딩스, 베이징에 공공플랫폼 'K-마루' 개소···기관 22곳 입주

포스코홀딩스가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통합 거점 'K-마루'를 개설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민간기업의 업무시설과 공공기관의 지원 기능을 결합한 해외 최초의 공공플랫폼으로, 총 22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K-마루는 무역, 금융,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현지 진출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기관들은 협업과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 본격화···최대 120MW로 확장

ICT일반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 본격화···최대 120MW로 확장

삼성SDS가 경북 구미에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초기 전력 용량 60MW에서 최대 120MW로 확장 가능하며, 삼성 계열사의 제조 로봇 사업에 필요한 연산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삼성의 영남권 60조원 투자 계획에 따른 첫 가시적 성과로, 2028년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데이터센터는 GPU 서비스와 외부 고객 대상 코로케이션 사업을 병행하며, 공랭식과 수랭식 냉각 기술을 적용한다.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 "유례없는 성장 기회···반드시 성과로 증명해야"

전기·전자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 "유례없는 성장 기회···반드시 성과로 증명해야"

삼성전기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AI 시대에 걸맞은 업무 방식을 강조하며 새로운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덕현 사장은 AI 기술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산업의 성장에 따라 삼성전기는 핵심 부품 수요 증가로 대형 성장 기회를 맞고 있으며, 이를 실행력으로 성과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상과 AI 해커톤 수상 발표가 있었다.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원···전년比 47.9% 증가

산업일반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원···전년比 47.9% 증가

포스코그룹은 유가 상승과 미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9조14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400억원으로 나타났다. 철강 부문은 원료 가격 상승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회복했으며, 에너지 부문도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통해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글로벌 리튬 가격 하락의 여파로 손실을 기록했다.

'블랙먼데이' 이겨낸 코스피···전문가들 "11월 조정 마무리 가능"

투자전략

'블랙먼데이' 이겨낸 코스피···전문가들 "11월 조정 마무리 가능"

코스피가 11월 첫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이다 5800선 회복에 성공하며 상승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의 11월 조정 마무리 및 반등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과 외국인 매도세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국내 기업의 실적 전망은 개선되고 있다. 또한, 금리 부담과 미국 중간선거 등의 대내외 이벤트가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거론된다.

"구매기업 부담의 납품업체 전가 없다"···금융당국, 외담대 만기 단축 우려 일축

금융일반

"구매기업 부담의 납품업체 전가 없다"···금융당국, 외담대 만기 단축 우려 일축

금융당국은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의 만기를 90일에서 60일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과거에도 판매기업의 자금 부담 전가 사례가 없어 이번 시행에 따른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은행의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로 인해 대출 축소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5극 3특 지역 중소기업에 4조5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며 이들이 겪는 운전자금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표 821조 예산···AI·민생·안보에 집중 투자

경제정책

이재명표 821조 예산···AI·민생·안보에 집중 투자

정부는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원으로 편성하고, 민생·복지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방·경제안보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서 열린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미래 선점'과 '성장 확산'에 초점을 맞춘 예산으로 규정하며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지향하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선점 예산이자, 국가 성장을 국민의 성장으로 이어

애플 텃밭에 '저격' 광고 트럭 보낸 삼성···아이폰 '크랙게이트' 공세

전기·전자

애플 텃밭에 '저격' 광고 트럭 보낸 삼성···아이폰 '크랙게이트' 공세

삼성전자가 북미 지역에서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겨냥한 비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크랙게이트'로 불리는 디스플레이 균열 논란을 소재로 삼아 이동식 광고 차량을 활용, 애플의 품질 문제를 부각했다. 이는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삼성의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광고는 법적·윤리적 논란의 소지가 있으나, 삼성은 자사 제품인 갤럭시Z폴드8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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