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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홈플러스 신용·명예훼손 고소 적극 반박···"회생신청 후 허위기재 사실 알아"
홈플러스가 신영증권 경영진을 신용훼손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신영증권은 적극 반박에 나섰다. 신영증권은 발행주관사로서 홈플러스가 제공하는 차입금현황 등 정보를 면밀히 살폈고 긴급히 회생신청을 한 만큼 심각한 상태로 판단하지 않았지만 회생신청 이후에야 허위사실 기재를 알았다는 것이다. 또한 홈플러스 측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불완전판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처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