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 별세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이 96세로 별세했다.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의 기초를 다졌다.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으며, '최소 비용, 최고의 회사'와 '선공후사'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장례는 포스코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