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사 사외이사 뜯어봤더니···법조·회계 전문가 일색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3월 주주총회시즌을 앞두고 회계·법조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각종 회계이슈와 리베이트 이슈로 몸살을 앓았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전 검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지검 검사장을 거쳐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