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원가 경쟁력' 외친 장인화 회장···호주 핵심 자원 현지화 '승부수'
포스코홀딩스가 해외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립, 핵심 광물에 대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시기부터 원가 경쟁력을 강조해왔던 만큼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 위기 속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서호주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원료 및 희토류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원료가 있는 현지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