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호르무즈 해협 위기 지속···올해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확대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올해 글로벌 석유 공급이 하루 430만배럴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수출 감소와 함께 세계 원유 재고가 7월 말 79억배럴 밑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석유 수요도 하루 160만배럴 줄어들지만, 4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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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위기 지속···올해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확대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올해 글로벌 석유 공급이 하루 430만배럴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수출 감소와 함께 세계 원유 재고가 7월 말 79억배럴 밑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석유 수요도 하루 160만배럴 줄어들지만, 4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
정경두 “청해부대, 미-이란 무력충돌에 개입 안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작전구역이 확대된 청해부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무력충돌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4일 정경두 장관은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호르무즈 파병에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란과 미국의 어떤 군사적인 무력충돌에 우리가 개입을 해서 같이 작전을 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파견·파병 이런 용어가 아니고 작전구역의 확대“라고 선을 그었다.
여야, 호르무즈 파병에 의견 분분···불가피한 결정 vs 반대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을 위해 청해부대의 파견지역 확대를 결정한 가운데, 정치권의 의견이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은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동의한 가운데,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반대한다”고 반발했다. 21일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을 위해 청해부대의 파견지역 확대를 결정했다. 이에 민주당은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의 경제적 이해, 특히 에너지 안보와도 관련된 지역으로, 최소 범위내의 국제적 의무 이행은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