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포스코인터, 해양폐기물 재활용해 농가에 무상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사 인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로 퇴비를 생산,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통상 발전소에서는 장비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양의 냉각수를 필요로 한다. 인천LNG발전소도 해수를 냉각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냉각수를 얻는 과정에서 다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된다. 인천LNG발전소는 해양폐기물 재활용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나날이 증가하는 해양폐기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