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이재용 장남, 15일 해군 사관후보생 입대···"美 국적 포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지호 씨는 15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11주 교육훈련 후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39개월간 군 복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