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다문화가족,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체험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33가구가 최근 장성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은 장비를 구경하고 탑승 등 체험하며 군 장비의 변천사와 용도를 배웠다.서태종(학다리중앙초 2년) 학생은 “장갑차에 타보니 기계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군인 아저씨들이 매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박종남 소령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