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우리은행, '상업·한일' 통합 동우회 출범···계파문화 청산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합병 이후 26년 넘게 따로 운영되어왔던 퇴직직원 동우회가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됐다. 이번 통합은 내부 계파문화 청산과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우리금융그룹 전체가 공정성과 융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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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업·한일' 통합 동우회 출범···계파문화 청산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합병 이후 26년 넘게 따로 운영되어왔던 퇴직직원 동우회가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됐다. 이번 통합은 내부 계파문화 청산과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우리금융그룹 전체가 공정성과 융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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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걷어낸 임종룡···우리금융, '상업은행 전성시대' 열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손발을 맞출 차기 우리은행장에 '상업은행 출신'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발탁됐다. 한일은행 쪽으로 쏠렸던 전임자의 색채를 지우고 장기간 조직의 발목을 잡은 분열을 해소하자는 임종룡 회장과 그룹 차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상업은행 계파를 조력자로 지목한 임종룡 회장이 기업문화 혁신과 내부 화합에 속도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