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전쟁에 배 더 돌아가는데···HMM·팬오션 웃은 '해운의 역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선박 우회 운항이 늘며 해운업계에 실질적 선복 공급이 감소해 운임이 상승했다. 그 결과 HMM과 팬오션 모두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비용 증가에도 운임 강세가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으며, 두 회사는 각기 다른 사업 구조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운임 강세가 지속될지는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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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배 더 돌아가는데···HMM·팬오션 웃은 '해운의 역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선박 우회 운항이 늘며 해운업계에 실질적 선복 공급이 감소해 운임이 상승했다. 그 결과 HMM과 팬오션 모두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비용 증가에도 운임 강세가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으며, 두 회사는 각기 다른 사업 구조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운임 강세가 지속될지는 변수로 남아 있다.
항공·해운
벌크·탱커 쌍끌이···팬오션 2분기 영업익 60% 증가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 시황 강세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1937억원으로 기록했다. 시장 전망을 20% 이상 웃도는 실적이다. 드라이벌크와 탱커 부문이 크게 성장했고, VLCC 및 LNG선 투자 등으로 사업 구조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항공·해운
팬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17척 확보···벌크 의존 탈피
팬오션이 올해 상반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을 포함해 총 21척, 2조7705억원 규모의 투자와 인수를 단행하며 벌크선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운송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탱커와 LNG 부문에서 두드러진 이익 성장세가 나타난 반면, 벌크선 이익은 감소해 비벌크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VLCC 선대 확대로 안정적 장기계약과 친환경 선박 준비 등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통신
SK텔링크, 선사 팬오션과 스타링크 서비스 첫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SK텔링크가 팬오션과 국내 최초로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입으로 팬오션 선박 113척 및 신조선에 초고속·저지연 해상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며, 선박 실시간 운항 데이터 공유, 예측정비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항공·해운
트럼프 압박에 발목 잡힌 해운···두 달째 운임 '내리막길'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두 달째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 해운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해 수익성을 방어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SCFI는 지난 7일 기준 1436.30포인트(t)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초와 비교해 약 43% 감소한 수치다. 또 1년 전인 지난해 3월 8일(1885.74p)과 비교하면 24%가량 줄었
종목
팬오션, 47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팬오션이 47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30일 팬오션은 47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22회)를 이날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제비용을 제외한 순수입금은 468억6141만원이며, 발행수익률은 3.634%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의 신용등급은 A0(안정적)/A0(안정적)(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상환기한은 만기일인 2026년 10월 30일로, 사채 원금은 만기일에 일시 상환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조달된 자금은
항공·해운
BDI 상승에 실적 뛴 팬오션···HMM도 '장밋빛'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이 발틱운임지수(BDI) 상승에 따라 올해 2분기 호실적을 썼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동 분쟁 리스크 영향이다. 특히 올해 초 2000선을 머물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까지 3000선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HMM의 수혜도 기대된다. 2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BDI와 SCFI는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오가는 선박들을 공격하면서
종목
상상인證 "팬오션, 과도한 저평가 구간···추가적인 주가 하락도 제한적"
상상인증권이 팬오션에 대해 주가가 시장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도 남는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6700원을 유지했다. 2일 상상인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업황 우려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하락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진 가운데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컨테이너 실적도 턴어라운드하며 이익
항공·해운
팬오션, 2분기 영업익 1352억···전년比 8.1% ↑
팬오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334억원, 영업이익 135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1% 올랐다. 다만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2조208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떨어진 2333억원을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건화물선 운임지수(BDI) 상승 기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풀이된다. 컨테이너 부분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한 가
종목
한투證 "팬오션, 내년 운임 불확실성 높아···목표주가 10% 하향"
한국투자증권이 19일 팬오션에 대해 향후 해운업종 시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벌크해운에 대한 투자가 밀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6700원에서 700원(10%) 하향한 6천원으로 조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 호실적 전망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운업종 전체로 시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벌크해운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가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중국 경기가 확실한 턴어라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