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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리스크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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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온다"···건설업계, 노란봉투법 대책 마련 고심

건설사

"올 것이 온다"···건설업계, 노란봉투법 대책 마련 고심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본회의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대표적인 노동력 집약 산업군인 건설업계가 극심한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복잡한 하도급 구조로 얽힌 대형 건설 현장은 노동자들의 잦은 교섭 요구 등으로 몸살을 앓거나 때로는 작업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어서다. 5일 건설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의 핵심은 하청 근로자의 원청 직접 교섭 허용과 파업 손

현대제철 노조, 단체협약 위반 등으로 고소·고발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조, 단체협약 위반 등으로 고소·고발

현대제철 노조가 회사 측 상대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항지부현대제철지회는 이날 현대제철이 노동탄압 및 단체협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현대제철 노조 측 관계자는 "사측이 단체협약 과정에서 월차 등 강제 소진을 요구함에 따라 노동탄압 근거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노사 간 갈등은 점차 심화되는 모

K-조선 호황기에 나타난 암초

기자수첩

[기자수첩]K-조선 호황기에 나타난 암초

K-조선이 10년 만에 호황기를 맞았다. 조선3사(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쏟아지는 선박 발주에 수주 랠리를 펼치며 2~3년 치 일감을 넉넉하게 쌓고 있다. 이들 실적은 지난해부터 빠르게 개선되면서 지난 1분기 '동반 흑자'라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역대급 호황을 앞둔 상황에서 파업리스크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매년 반복됐던 노사 갈등이 올해 수위가 더 높아진 상태로 찾아온 것이다. HD현대 조선계열사 HD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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