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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5년만에 '콜렉트콜' 종료한다···SKT·KT·세종은 "유지"
LG유플러스가 25년 만에 수신자 부담 전화 '콜렉트콜' 서비스를 종료한다. 주된 사용처인 공중전화가 사라지고, 2010년대 중반 전화 무제한 요금제가 보편화하면서 이용자가 급감한 결과다. 같은 이유로 SK텔링크도 수년 전 관련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다. 남은 사업자인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포함)과 KT, 세종텔레콤은 아직 종료 계획이 없다지만, 사용량이 거의 없는 건 마찬가지라 점진적으로 정리 수순에 들어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