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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 속 사상 최고치 경신···삼전·하이닉스 신고가 행진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형주 중심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시에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으나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승 배경, 美 경제 흐름·韓 정책 영향"

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제 동향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2727조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G20 국가 중 올해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거래소는 미국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불확실성 완화가 추가 상승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경신···3310선 마감

코스피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기대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수 속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314.53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기관 순매수로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증권일반

금투협 "코스피 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자본시장의 새로운 역사"

금융투자협회가 코스피 지수 3314.53 돌파를 기점으로 자본시장이 회복과 도약의 역사적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정부 정책과 민간 투자참여가 결합하며, 머니무브 현상과 함께 장기투자 기반 및 미래산업 성장동력이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