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배우 커크 더글라스 별세···향년 103세
미국 배우 커크 더글라스(Kirk Douglas)가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103세. 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각종 외신은 커크 더글라스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고인의 아들이자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도 아버지의 부고를 직접 전했다.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형제들과 내가 아버지 커크 더글러스가 103세의 나이로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발표하는 것은 엄청난 슬픔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영화의 황금기를 경험하고 인생의 황금기까지 보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