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최정, SK와 FA 역대 최고액인 86억원에 계약 ‘가치 인정’
프로야구 ‘FA 최대어’ 최정이 원소속팀인 SK와 FA 역대 최고액인 8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26일 최정은 SK와 4년간 총 86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42억원, 연봉 44억원이다.최정은 5년 연속 3할 타율과 4차례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렸고, FA 선수 가운데 나이가 어린 편인데다 타력과 수비 등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능력을 갖춰 FA 역대 최고액 경신은 예상됐었다.최정은 “SK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선수, 코칭스태프와 깊은 정이 들었다”며 “다른 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