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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보안株, 쿠팡 개인정보 유출 파장에 강세
1일 국내 보안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쿠팡에서 3300만 개가 넘는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지니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4% 오른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안랩 역시 2.66%, 라온시큐어는 3.6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안 인증 기업들도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드림시큐리티는 5.49% 올랐고, 한국정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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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거래소, 지니언스에 현저한 시황 변동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지니언스에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 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지니언스, 공모가 1만3500원 확정···경쟁률 620대 1
코스닥 상장을 앞둔 지니언스가 공모가를 1만3500원으로 확정했다. 21일 정보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는 지난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35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물량의 77.19%인 64만700주에 대해 실시했으며 총 704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62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투자자의 95.6%가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
상장 앞둔 지니언스 “4차산업시대, 네트워크 보안 시장 확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시장에 더욱 확대될 것이다”. 11일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랜섬웨어 등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 보안솔루션 업체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5년 설립한 지니언스는 기업과 기관에서 운영 중인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