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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워크숍 진행한 카카오 준신위···"무분별한 자회사 상장 지양"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는 10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준신위 출범 6개월을 맞아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과 전문위원, 사무국, 카카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