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착공 감소·수요 위축···시멘트·레미콘 '겨울은 길다' 국내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시멘트와 레미콘 업계가 수요 감소, 수익성 악화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 주택 분양 감소와 착공 면적 축소가 이어지며 시장 회복이 지연될 전망이다. 업계는 친환경·고성능 제품 개발, 공공 SOC 투자 확대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