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맨 공기업 수장들 버티기 배짱 왜?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기관의 수장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박 대통령이 MB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거론된 공공기관 CEO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정식적으로 사퇴를 밝히고 회사를 떠난 공공기관장은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비롯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