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달동네 개발 현주소 ②성북 정릉골]60년대 무허가 판자촌...사업시행인가로 몸값 쑥
정릉골 재개발 지역 부동산이 뜨겁다.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된 것으로 여겨지면서 벌써부터 몸값이 치솟고 있다. 정릉골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성북구 정릉골 일대 20만396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타운하우스 103개 동, 141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부대 복리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027억원 규모다. 사업지구가 자연경관지구에 속해 용적률 제한을 받아 타운하우스 단지로 구성됐다. 2012년 8월 22일 정비구역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