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탄자니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1억3500만달러 지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탄자니아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사업'과 '주민증 시스템 확장 사업(2차)'에 총 1억3500만달러(약 1920억원)의 차관을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윤희성 행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임마누엘 투투바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1년말 우리 정부의 차관지원방침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한·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