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시작···한종희·경계현 직접 주관
삼성전자가 사장단을 소집해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머리를 맞댄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한종희 DX부문 부회장과 경계현 DS(반도체)부문 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