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포스코, 美 합작제철소 건설 '본궤도'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 기아 등 주요 기업이 지분을 나눠 참여하며, 친환경 직접 환원철 공정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완공은 2029년 목표다.
[총 5건 검색]
상세검색
중공업·방산
현대제철·포스코, 美 합작제철소 건설 '본궤도'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 기아 등 주요 기업이 지분을 나눠 참여하며, 친환경 직접 환원철 공정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완공은 2029년 목표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수소환원제철 로드맵과 신규 공정이 소개되며, 수소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과 미래 기술 비전도 발표된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광양에 전기로 공장 착공···연산 250만톤 규모
포스코는 광양에 연산 250만(t)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이 가속화되고 저탄소 제품 공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하이퍼 전기로'로 친환경 철강 전환 선도
국내 최초 전기로를 가동한 동국제강이 탄소배출 저감형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로 친환경 철강 전환을 선도한다. 동국제강은 산업부 '4대 업종 탄소중립 개발사업' 중 철강 분야 '전기로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 순환 하이퍼 공정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오는 2028년까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이퍼 전기로의 핵심은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다. 조업 속도를 높일수록 소비 전력을 절감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
동부제철, 전기로 떼어내 당진·인천공장 분리매각 추진
매각작업이 표류하던 동부제철이 당진공장 전기로를 떼어내 별도 매각한다. 이후 당진공장과 인천공장의 분리매각을 추진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동부제철 채권단은 당진공장 열연용 전기로를 공장에서 분리해 이란, 터키 등의 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당진공장은 입지와 신규설비 등이 매력요인으로 꼽히지만 전기로 공장이 인수 걸림돌로 작용했다. 당진공장 전기로는 동부제철을 위기에 빠트린 주범으로 꼽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