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쿤밍·대구~장자제 부정기편 동시 취항

부산광역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이 영남권과 중국을 잇는 부정기 항공편 2편의 운항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에어부산은 지난 4일 오후 김해국제공항과 대구국제공항에서 각각 부산~쿤밍 노선과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취항하는 두 노선은 향후 영남지역 항공 교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정기편 취항을 염두에 두고 운영되는 것이다. 오는 9월 28일까지 운항하는 부산~쿤밍 노선은 주 2회(화·금) 김

中 장자제서 격리된 50대 한국인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해제’

중국 장자제 공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증세로 격리됐던 한국인 50대 남성이 메르스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중 한국대사관은 4일 “검사결과 이 남성은 메르스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돼 조금 전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 장자제 공항에 입국하던 50대 남성 정모씨는 공항 열감지기를 통해 메르스 감염자로 의심돼 현지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았다.검사결과 이 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