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국내서 밀린 이마트24, 해외서도 속도전 밀리나 이마트24가 국내 편의점 시장 포화로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서며, 인도 현지 기업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경쟁사 대비 느린 출점 속도와 점포 확보 난항으로 로열티 수익 창출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말레이시아·캄보디아에 이어 인도 진출로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지만, 경쟁사 CU·GS25와의 글로벌 사업 격차를 좁히는 데 도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