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필승! 포기하지 않겠습니다"···이재용 아들 지호씨,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가 제139기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해 병역 의무를 시작했다. 이지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통역장교 보직으로 39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