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3루수 득점?"···오류 투성에 티빙 중계 사업 '빨간불'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중계를 시작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서비스 초기부터 이용자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시범 경기 하이라이트나 주요 영상에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거나 선수 이름을 오기하는 등 오류가 이어지자 티빙의 중계 사업에도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최근 KBO 리그 모바일 독점 중계를 시작했다. 야구 팬들은 앞으로 티빙을 통해서만 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그러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