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건설업계 '거목' 이광래 우미그룹 회장 별세
우미그룹은 창업자 이광래 회장이 지난 9일 93세를 일기로 영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광래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82년에는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했고,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은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