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희 의원 ‘윤창중 방지법’ 발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11일 고위 공무원의 임용·선출 시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이 법안에는 공무원으로 임용 또는 선출된 사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임용 또는 임기 개시 직후 성희롱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최 의원은 “성희롱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법상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화 제도가 마련돼있지만 고위 공무원에 대한 교육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