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왕년의 오빠들’···인생 2막을 열다
조성모, 홍경민, 윤도현, 오종혁.이들의 공통점은 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인기 가수였다는 것이다. 2014년 현재 이들에게는 새로운 공통분모가 하나 더 생겼다. 무대에 오르며 인생 2막을 올린 90년대 톱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라는 점이다. 위에 나열하지 않았을 뿐,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는 정말 많다. 게다가 현재 활동 중인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일도 더 이상 놀랍지 않다. ◆ ‘I ♡ 뮤지컬’…가수들이 무대에 눈 돌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