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시장 유입할 '옴니버스 계좌' 올해 7월 도입
금융위원회는 31일 외국인 투자자의 손쉬운 국내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를 올해 7월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편은 국내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MSCI선진지수 편입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해외 개인 및 중소 기관 투자자들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증권사의 계좌와 별계로 투자자별로 계좌를 따로 개설하고, 국내 증권사 및 보관기관과 직접 거래를 수행해야 하는데 불편을 느껴왔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