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10년 새 몸집 2배 불린 대형 GA···부실지표도 같이 늘었다
소속 설계사 수 500인 이상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몸집이 10년 전에 비해 2배가 넘게 불어났다. 다만 부실관리 지표도 비례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GA업계가 계약 관리 등 내부통제 측면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와 GA 통합공시조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형 GA 소속 설계사 수는 22만8000명으로 2023년 말 22만명 대비 13.9%(2만8000명) 증가했다. 특히 영업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