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청신호'···리스크 관리·내실 강화는 과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8분기 연속 흑자 실적과 빠른 성장세로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고객 수는 1300만명을 돌파하고,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 수익 기반을 넓혔다. 그러나 예대율 불균형, 연체율 상승, 최근 횡령 등 내부통제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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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청신호'···리스크 관리·내실 강화는 과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8분기 연속 흑자 실적과 빠른 성장세로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고객 수는 1300만명을 돌파하고,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 수익 기반을 넓혔다. 그러나 예대율 불균형, 연체율 상승, 최근 횡령 등 내부통제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인터넷·플랫폼
'10조 네이버' 첫 대표 최수연 연임 기조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연임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는 한편, 미래 성장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사업 확장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2022년 네이버 수장에 올라, 오는 3월 14일 임기가 만료된다. 회사 안팎으로는 최 대표가 3월 주주총회에서 무난하게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최 대표) 연임에
증권·자산운용사
[증권CEO 풍향계 |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실적 턴어라운드 청신호···관건은 '부동산 금융'
임기가 약 3개월 남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강 대표 취임 후 투자은행(IB)·자산관리(WM) 부문이 강화돼 지난 상반기 하나증권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을 이룬 가운데 3분기 실적도 장밋빛 전망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부동산금융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관련 리스크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증권 연결 순이익은 131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