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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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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스완의 경고

류영재

[류영재의 ESG 전망대]ESG 스완의 경고

연쇄적 사건, 그 뒤에 숨은 진실 한국 주요 기업들이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올해 5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종업원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월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의 60대 남성 종업원이 배관 철거 중 추락해 사망했다. 기업 내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들이다. 이것만이 아니었다. 거의 같은 시기에 SK텔레콤에서 2600만건의 고객

대통령 질책에도 또 사고...포스코 그룹, 2박3일 대책 회의 '전전긍긍'

중공업·방산

대통령 질책에도 또 사고...포스코 그룹, 2박3일 대책 회의 '전전긍긍'

포스코그룹 계열사에서 올해만 5건의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불감증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에 법적으로 가능한 최대한의 조치 검토를 지시했고, 경영진 책임론과 함께 하도급 구조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반복되는 사고에 최고경영진 사의 표명과 TF 신설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나 실효성 논란이 확산 중이다.

SPC삼립 중대재해 리스크...빵공장 사망사고 또 발생

유통일반

SPC삼립 중대재해 리스크...빵공장 사망사고 또 발생

최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범수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유가족에 위로를 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러한 사고는 과거 발생한 여러 중대재해와 함께 SPC헤의 안전불감증 비판을 더하고 있으며, 불매운동 가능성도 재점화되고 있다.

대우건설, 공사 현장서 또 사망사고 발생

대우건설, 공사 현장서 또 사망사고 발생

대우건설의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올해만 다섯 번째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오후 1시경 대우건설 대곡~소사 복선전철 3공구 현장 경사갱 구간에서 토곡상차 구간으로 접근하던 작업자 1명이 크램쉘 버킷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달만인 지난 4월 27일 결국 사망했다. 현재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다. 보상은 유족들의 요청으로 삼우제

서울메트로,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대형사고 은폐 의혹

서울메트로,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대형사고 은폐 의혹

서울메트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연휴, 대형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에 따르면 25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에서 전동차와 구조물간 충돌사고로 지하 구조물이 부서져버리고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에 차량정비를 하기 위해 대기하던 전동차를 안전조치 없이 운행하던 중 건축구조물

D건설 주상복합 현장서 인부 1명 추락 사망

D건설 주상복합 현장서 인부 1명 추락 사망

국내 굴지의 건설사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2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D건설 주상복합단지 현장에서 12층 외벽 작업 중이던 근로자 전모씨(53·중국동포)가 4층에 설치된 안전망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전 씨는 긴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D건설의 ‘안전불감증’으로 일어난 사망사고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이인영 의

용인 교량붕괴사고 원인 ‘안전 부실’

용인 교량붕괴사고 원인 ‘안전 부실’

경기도 용인 교량 붕괴사고는 총제적인 안전 부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일어난 남사-동탄 교량 붕괴사고 특별감사 결과 129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특히 롯데건설 등은 반드시 준수해야할 ‘공사 시방서’도 준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롯데건설의 안전의식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보인다.또 시공 전 수행하는 '위험성평가'를 부실하게

변하지 않는 건설사 ‘안전불감증’

[포커스]변하지 않는 건설사 ‘안전불감증’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건설사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해 핀잔을 사고 있다.6일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발생한 사망자는 건설업종에서 2만3669명으로 전년 대비 0.3%(69명) 증가했다. 이는 전체 업종에 47%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른 직종은 산재 사망이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유독 건설업에서만 사망률이 상승했다.전문가들은 건설업계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는 원인으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적립 0%···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적립 0%···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

성남 환풍구 추락사고를 겪은 경기도를 비롯한 몇몇 지방 지자체의 재난 대비 자금이 턱없이 부족해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경기도의 재난관리기금 적립율은 0%로 나타나 재난에 대비할 여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역시 재난관리기금 적립율은 0%이고 광주 12%, 울산 33%, 제주도 41%, 대구 45% 의 순으로 조사됐다.본래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타워크레인 사고 ‘잇따라’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타워크레인 사고 ‘잇따라’

건설현장에서 고층 건축물에 사용하는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법을 개정한 이후 사건이 잦아졌다고 지적했다. 23일 시민단체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건설현장 크레인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만 5명으로 사망자 1명, 중경상 4명이다.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상승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추락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초등학교 신축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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