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클리노믹스, 조기 심근경색 지표 개발 성공
게놈(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클리노믹스는 대량의 게놈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기 심근경색과 연관된 유전자 바이오마커 후보 확보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연구는 울산시에서 주도한 한국인 1만명게놈사업의 지원으로, 유니스트 게놈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병원 등과 밀접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 졌다. 클리노믹스는 울산1만명게놈사업에 참여한 정상인과 환자들의 게놈을 정밀히 분석해 혈전증, 섬유소 용해, 염증, 지질 대사와 관련된 많은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