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내수침체 탓 2Q 식품기업 중 삼양·풀무원만 웃었다 2024년 2분기 국내 식품기업 다수가 내수 경기 침체와 원재료값 상승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농심, 오뚜기 등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해외 시장 비중이 큰 삼양식품과 풀무원은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