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百, 국악 유물 120년만의 귀환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립국악원과 손잡고 우리 국악 유물 찾기에 나섰다.지난 1893년 미국 ‘시카고만국박람회’에 선보이기 위해 떠난 대금과 향피리, 거문고 등 대표 국악기 9점을 120년만인 올해, 국내에서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신세계백화점은 이를 위해 3일 국립국악원과 국악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해외산재 국악 유물 특별전을 후원하게 된다.후원 금액은 연간 2억원이며 올해뿐 아니라 향후 해마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해외 산재 국악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