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수소환원제철 로드맵과 신규 공정이 소개되며, 수소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과 미래 기술 비전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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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수소환원제철 로드맵과 신규 공정이 소개되며, 수소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과 미래 기술 비전도 발표된다.
중공업·방산
국회 문턱 넘은 K-스틸법···철강업계, 숨통 트일까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내 철강산업의 구조 혁신과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수입물량 급증·수출 감소·규제 강화로 업계는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실효성은 정부의 구체적 재정 지원 여부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공업·방산
호주 총리, 포항제철소 방문···포스코그룹, 공급망 동맹 강화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22년 만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며 양국 자원·에너지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포스코는 호주 BHP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HyREX 기술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중립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중공업·방산
[르포]수소로 철 만든다···'포스코의 꿈' 하이렉스 상용화 '착착'
'From 파이넥스(FINEX) to 하이렉스(HyREX)'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철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종 목적지는 수소로 철을 생산할 수 있는 '하이렉스' 기술의 상용화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고유 기술인 파이넥스 유동환원로와 전기융융로(ESF) 개발을 바탕으로 수소환원제철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그린 철강 향한 첫걸음 '전기융융로(ESF)'…"2030년 상용화" 지난 24일 서울역 KTX를 타고 약 2시간 30분 이동해 도착한 포스코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