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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딸 최민정, 군대 가서 겪은 안타까운 일
최태원 딸의 상상치 못한 근황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난 최민정은 2014년 해군에 자원 입대해 화제였는데요. 당시 네티즌들은 재벌 딸이라서 편하게 살 수 있을 텐데도 새로운 도전을 한 점이 멋지다며 응원했습니다. 최민정의 군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는데요. 바로 가까웠던 동료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최근 그녀는 뉴욕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동료를 잃은 충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