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은행권 자율 민생지원 5918억원 집행···소상공인·청년 실탄 집중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5918억원, 목표치의 96%를 집행했다. 하반기에도 잔여 390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2조1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완수할 예정이다. 15개 은행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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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은행권 자율 민생지원 5918억원 집행···소상공인·청년 실탄 집중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5918억원, 목표치의 96%를 집행했다. 하반기에도 잔여 390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2조1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완수할 예정이다. 15개 은행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일반
12조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앞두고 카드사 수수료 인하 무산
정부가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카드사에 요청했으나 무산됐다. 카드사는 전산 시스템 구축 부담 및 소상공인 우대 수수료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쿠폰은 21일부터 지급되며, 국민 대부분이 지원 대상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소비 제한 갇힌 민생회복 소비쿠폰 '아이러니'
정부가 지급한 최대 55만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매장 위주 사용처에 제한돼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이 제외되며 실질적 소비 진작 효과가 의문시되고, 유통·자영업 현장에서는 정책의 모호성과 비효율성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일반
5대 금융지주, 중동 사태 긴급회의···"소상공인·중기 피해 적극 지원"
5대 금융지주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라 긴급 임원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각 지주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리스크 모니터링 강화, 비상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일반
'산불·통상·AI·민생' 12.2조 추경 편성...한 대행 "국회 신속 통과 호소"
정부가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산불 피해 복구, 미국발 통상 리스크 대응,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재해·재난 대응, 통상·AI 지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추경안은 국회에 제출될 계획이다.
은행
"소상공인 금리부담 줄인다···담보대출도 장기분할상환 대환 가능"(일문일답)
정부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정상 차주에 분류되지만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들까지 맞춤형 채무조정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을 더 이상 이어나가기 힘든 소상공인에게도 폐업 이후 대출금을 천천히 갚을 수 있는 전용 분할상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20개사 은행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담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정부의 연체소상공인 지
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은행, 경각심 가지고 가계부채 관리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을 향해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관리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은행 연합회장 및 19개 은행 CEO들과 만나 '금융안정을 위한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은행권 혁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른 정부 조치사항을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하며, 소상공인 지원 접근방식을 부채관리 시스템으로 내재화 할 것을 주문했
금융일반
금융당국 "소액 연체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 재기 마중물 될 것"
금융당국과 업계가 소액 연체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업권 협회·중앙회, 신용정보원 및 12개 신용정보회사(이하 금융권)는 15일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코로나 상황만 진정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왔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소액의 연
식음료
배민, 소상공인 부담 덜어주는 '플랫폼 자율규제' 추진
배달의민족이 입점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연내 도입한다.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청년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플랫폼 자율규제 확산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신용보증 재원을 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우아한형제들은 민간기업 최초로 신보중앙회에 협약보
장성군, 2023년 소상공인 전폭 지원 나선다
장성군이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팔을 걷었다.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2023년부터 소상공인 점포의 바닥 공사, 화장실 보수, 도색, 도배 등 시설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400만 원 한도인 점포임대료와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이자 차액 보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연합회 사무실 임차료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지역화폐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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