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대산·여수 250만톤 감축, 울산 180만톤 증설···정부 조정력 시험대
대산과 여수에서 에틸렌 생산능력 250만톤 감축이 추진되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에쓰오일의 180만톤 규모 샤힌 프로젝트 신규 설비 가동이 임박했다. 정부가 기존 설비 감축과 신규 설비 투자에 대한 분담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업계는 석유화학 구조개편의 형평성 논란에 직면해 있다. 업계에서는 공동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역할 분담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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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대산·여수 250만톤 감축, 울산 180만톤 증설···정부 조정력 시험대
대산과 여수에서 에틸렌 생산능력 250만톤 감축이 추진되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에쓰오일의 180만톤 규모 샤힌 프로젝트 신규 설비 가동이 임박했다. 정부가 기존 설비 감축과 신규 설비 투자에 대한 분담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업계는 석유화학 구조개편의 형평성 논란에 직면해 있다. 업계에서는 공동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역할 분담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경제일반
공정위, '대산 1호 프로젝트' 조건부 승인···LDPE·EVA 가격 인상 제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국내 첫 석유화학 구조개편인 대산 1호 프로젝트로, 국내 LDPE·EVA 시장의 경쟁 약화 우려에 따라 가격 인상 제한, 정보 공유 금지, 임직원 겸임 제한 등 엄격한 조건이 부과됐다. 공정위는 중소 플라스틱 업체 등 수요자 보호와 업계 구조조정 균형을 꾀했다.
에너지·화학
249만톤 줄여도 180만톤 늘어난다···석화 재편 울산에 달렸다
여수·대산에서 249만톤의 에틸렌 감축이 이뤄지지만, 울산에서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가동으로 연 180만톤의 신규 생산능력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공급과잉 해소 효과가 약화될 우려가 제기된다. 울산 기업 간 구조개편 합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공급망 재편과 감축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신속한 논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에너지·화학
LG화학, 정부에 석유화학 재편안 제출···"롯데 이은 두 번째 구조개편"
LG화학이 19일 산업통상부에 석유화학 구조개편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재편 계획안 자료를 제출했다"며 "제출 여부 외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이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LG화학 1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화학은 총 200만톤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