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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천일고속·동양고속, 고속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에 상승세

서울고속터미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고속터미널의 재개발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분 기준 천일고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2만4900원) 오른 10만7900원에, 동양고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1%(1310원) 오른 1만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의 주가 상승은 서울고속터미널의 재개발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천일고속은 서울고

신세계, 서울고속터미널 인수···주가에는 毒?

1조원 육박하는 개발비용, 이자비용 재무적으로 부담전문가 "백화점 경기까지 암울해 주가 반등 어려울 것"신세계의 자회사인 센트럴시티가 강남 상권 방어차원에서 서울고속터미널을 인수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찮다. 오히려 지분 인수비용과 추가 개발 비용을 감안하면 이자비용이 만만찮아 재무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증시 전문가들은 신세계가 중장기적으로 강남권 상권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