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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거래정지 기간 변경

세토피아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앞으로 20일 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 세토피아는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심의 결과 주권매매 정지 해제 또는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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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매매거래 정지 기간 연장

피씨엘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해 24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피씨엘이 실질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일시적 정지 조치에서 거래 정지 기간을 연장했다. 거래 정지 기간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유지된다.

거래소 심사대에 불려가는 상장사들

올해도 수 십개의 상장사들이 거래소의 심사대상으로 거론됐다. 자본잠식, 횡령 등을 이유로 심사대상으로 확정되거나 대상으로 적절한지 여부를 가르고 있는 상장사들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전후로 속출했다. 심사대상으로 찍히면 상장폐지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 삼부토건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공시를 했다. 거래소는 해당 공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