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우리은행, '상업·한일' 통합 동우회 출범···계파문화 청산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합병 이후 26년 넘게 따로 운영되어왔던 퇴직직원 동우회가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됐다. 이번 통합은 내부 계파문화 청산과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우리금융그룹 전체가 공정성과 융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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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업·한일' 통합 동우회 출범···계파문화 청산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합병 이후 26년 넘게 따로 운영되어왔던 퇴직직원 동우회가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됐다. 이번 통합은 내부 계파문화 청산과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우리금융그룹 전체가 공정성과 융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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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걷어낸 임종룡···우리금융, '상업은행 전성시대' 열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손발을 맞출 차기 우리은행장에 '상업은행 출신'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발탁됐다. 한일은행 쪽으로 쏠렸던 전임자의 색채를 지우고 장기간 조직의 발목을 잡은 분열을 해소하자는 임종룡 회장과 그룹 차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상업은행 계파를 조력자로 지목한 임종룡 회장이 기업문화 혁신과 내부 화합에 속도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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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법인 WB파이낸스가 현지 중앙은행으로부터 상업은행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 여신전문회사(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한 후 2018년 현지 저축은행(WB파이낸스)을 추가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넓혔다. 또 2020년 두 회사를 합병해 리테일 영업을 확대하고 1억달러 유상증자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WB파이낸스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138개의 지점과 현지직원 3700명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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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캄보디아 상업은행 정식 출범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상업은행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일 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법인 ‘DGB 뱅크(BANK)’를 공식 출범하고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8년 현지 대출 전문은행을 인수했으며 작년 10월엔 상업은행(CB)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올 7월엔 캄보디아 중앙은행(NBC)로부터 상업은행 전산시스템(코어뱅킹) 최종 사용 승인을 받고 영업을 준비해왔다.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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